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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임은수(신현고)가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아시안 오픈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2일 중국 둥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80점, 예술점수(PCS) 31.04점으로 66.84점을 획득했다. 전체 16명 출전 선수 가운데 1위다.
오는 22일 ISU 그랑프리 6차 대회 NHK트로피를 앞둔 임은수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 출전했다.
임은수에 이어 가브리엘라 이초(미국)이 65.30점으로 2위에 올랐고, 김하늘(수리고)이 60.0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싱글에서는 이시형(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에서 71.94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함께 출전한 변세종(경희대,70.91점)와 차영현(화정고,64.60점)은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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