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샘컴퍼니 떠나 새 둥지…신생 TH컴퍼니 "신뢰 바탕, 의기투합"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강하늘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TH컴퍼니를 설립, 6년 간 함께 한 매니저와 독립했다.

6일 한 매체는 강하늘이 데뷔 초부터 몸 담았던 배우 황정민의 소속사인 샘컴퍼니를 떠나 약 6년 동안 호흡을 맞췄던 매니저와 신생 소속사 TH컴퍼니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강하늘의 새 소속사 TH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기투합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까지만 샘컴퍼니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2007년 KBS 2TV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몬스타', '상속자들', '미생',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영화 '세시봉', '스물', '동주', '청년경찰' 등을 통해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는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인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정파 황용식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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