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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14년차 장수 비결을 밝혔다.
6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새 앨범 'RE_vive'를 발매하고 4년 만에 컴백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출연했다.
멤버 제아의 장점으로 '배려왕' '문자 답장 빠름' 등이 공개됐다. 가인은 "모바일 메신저를 보내면 그 방에 그냥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료와 나르샤는 "연락이 거의 안 된다. 콜백이 일주일 후에 오는 편"이라는 것.
가인은 "그래서 전 번호도 없다"며 "두 분 번호를 며칠 전에 저장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나르샤는 "본인이 휴대폰 번호 바꿔놓고 연락을 안 해줬다"며 반박했다.
가인은 "굳이 전화를 해도 안 받으시고 내가 필요하면 어떻게든 연락하겠지" 했다며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들은 14년차 장수 비결로 "흘러가는 대로"라고 강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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