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애서튼이 김경문호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했다.
호주 선발투수 팀 애서튼(30)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1차전서 한국을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2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한 뒤 물러났다. 투구수는 38개.
애서튼은 195cm, 95kg의 우완 정통파다. 호주리그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이다. 1회말 선두타자 박민우를 우익수 뜬공, 김하성을 3루수 땅볼로 각각 처리했다. 이정후에게 1S서 우선상 2루타를 맞았으나 박병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2회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양의지에겐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호주 3루수 대릴 조지의 그림 같은 호수비가 있었다. 그러나 김현수에게 1타점 중전적시타, 민병헌에게 좌측 담장 위 그물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허경민을 중견수 뜬공, 박민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호주는 0-2로 뒤진 3회말 시작과 함께 좌완 스티븐 켄트를 투입했다.
[팀 애서튼.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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