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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현아, 배우 강한나, 개그맨 이국주, 에버글로우 시현이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현아, 강한나, 이국주, 시현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다. 특히 현아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거침없는 토크와 매력으로 유재석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현아의 토크에 연신 감탄하며 "싸이가 연락이 와서 현아 말 많이 시키지 말고, 춤 많이 시켜달라고 했었다"면서 "싸 사장! 현아는 이제 토크의 신이야!" 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강한나는 여전한 엉뚱함과 파격적인 근황 공개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이국주 또한 명불허전 예능감은 물론 멤버들과의 꿀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또 데뷔 7개월 차의 풋풋함을 뽐내는 '예능 새내기' 에버글로우의 시현이 출연해 정체를 알 수 없는 개인기는 물론 걸그룹 대선배 현아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10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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