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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이바르를 대파했다.
레알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무니시파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이바르에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25점을 기록한 레알은 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서 밀려 2위가 됐다.
레알은 벤제마, 바스케스, 아자르, 발베르데, 카세미루, 모드리치, 멘디, 라모스 , 바란, 카르바할, 쿠르투아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를 주도한 레알은 전반 17분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20분에는 아자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라모스가 성공했다. 또 전반 29분에는 바스케스가 만든 페널티킥을 벤제마가 키커로 사너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공격을 계속한 레알은 한 골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후반 16분 발베르데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레알은 비니시우스, 이스코, 디아스를 교체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고, 4-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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