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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의 세 번째 뮤직 트레일러 영상 ‘나침반’을 공개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의 수록곡 ‘나침반’의 뮤직 트레일러를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대열, 이장준, 홍주찬, 최보민은 부서진 피아노를 배경으로 감성 짙은 분위기와 함께 아련한 느낌을 선보였다. 짙은 어둠 속 스며들어오는 빛은 멤버들의 그윽한 눈빛과 어우러지며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나침반’은 불확실한 미래 앞에 잠시 지쳐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쫓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위로를 담은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가사를 골든차일드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그간 선보였던 골든차일드만의 소년미 넘치는 콘셉트를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재시동’ 건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어떤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올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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