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10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 세타 골프코스(파72, 6608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토토저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3라운드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6번홀, 11~12번홀, 16~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스즈키 아이(일본, 17언더파 199타)에게 3타 뒤져 준우승에 만족했다. 2016년 2월 퓨어실크 바하마서 통산 3승을 거둔 뒤 3년 9개월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11언더파 205타로 3위, 황아름, 최운정(볼빅)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3위, 안선주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6위, 배선우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 이정은6(대방건설), 유소연(메디힐)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4위를 차지했다.
[김효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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