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일본에서 통산 3승을 신고했다.
최호성은 10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리조트(파71, 7226야드)에서 열린 2019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1번홀, 7번홀, 11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2위 이마히라 슈고(일본, 12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제쳤다. 2018년 11월 카시오 월드오픈 이후 1년만에 JGTO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3승이다. 우승상금 4000만엔을 챙겼다.
김성현이 7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 김경태, 장동규, 강경남, 한승수가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최호성.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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