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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그레이시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0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선 그레이시가 본인들의 노래인 '쟈니고고'를 선곡하며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시는 "어머니 아버지, 딸내미들 왔다 아닙니까. 전국 노래자랑!"을 외치며 무대를 시작했다.
80년대 교복과 빨간 구두를 신고 복고풍의 콘셉트를 선보인 그레이시는 안정된 라이브와 춤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17년 발매된 싱글 앨범 '쟈니 고고'로 데뷔한 그레이시는 신영, 예나, 예소, 혜지가 속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쟈니고고'는 7080 시절 뜨겁게 달아오른던 열기와 열정을 담은 디스코 음악으로 포인트 안무와 가사가 쉽고 중독성이 있는 노래다.
또한 그레이시는 지난 1월 '캔디(CANDY)', 8월 '브라보 마이 트립(Bravo My Trip)' 타이틀곡 '끼리끼리(KKILI KKILI)' 등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그레이시는 '회색을 띤'이라는 뜻이자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걸그룹으로, 각종 행사와 방송 등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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