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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뚱카롱'의 정체가 여자친구 예린으로 드러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당도만큼 높은 매력지수 뚱카롱'과 '불량하지 않아요 성실하게 노래할게요 쫀드기'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뚱카롱'은 윤하의 '비밀번호 486', '쫀드기'는 BMK의 '꽃 피는 봄이 오면'을 선곡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쫀드기'가 74표를 받으며 3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25표를 기록한 '뚱카롱'은 복면을 벗었다.
'뚱카롱'은 바로,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었다. 특히 위키미키 김도연이 '삐삐' 데이식스 원필에 이어 정체를 정확히 맞춰 눈길을 끌었다.
예린은 "멤버들이 여섯 명인데 제가 5번째로 출연했다"라며 "제 목소리를 찾은 것 같고, 많은 분에게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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