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원룸 탈출 꿈꾸는 의사 의뢰인 등장 …"전세가 1억 5천~2억 초반까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의사 의뢰인이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원룸 탈출을 꿈꾸는 의사 의뢰인 조주영 씨가 등장했다.

이날 배우 이영은과 개그맨 양세형은 의뢰인을 만나러 대구로 향했다.

의뢰인 조주영 씨는 "재활의학과 전공의 3년 차다"라며 "고향이 춘천인데 대구로 대학교를 와서 그때부터 자취 생활 10년째"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집다운 집을 구하고 싶다"라며 "원룸이 아닌 매물은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또 조주영 씨는 "조건은 제가 원룸에 사니까 방이 최소 2개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공부할 수 있는 서재도 있었으면 한다"라며 "싱글 때 한 번 살아볼 수 있는 구조가 예쁜 집이었으면 하고, 층고가 높았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전세가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초반까지 보고 있다"라며 "집이 너무 좋으면 셰어하우스도 고려해볼 거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