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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이 메인 포스터와 커플 포스터를 11일 공개했다.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메인 포스터와 커플 포스터는 주서연 역 오연서, 이강우 역 안재현 커플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했다.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오연서와 안재현이 주서연과 이강우 캐릭터를 맞춤옷 입은 듯 완벽한 싱크로율로 그려내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두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맨스부터 코미디, 휴머니즘, 명랑 만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설렘을 자극할 두 배우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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