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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연지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연지는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SMTOWN THEATER 코엑스 아티움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단독 콘서트 ‘HUG’는 ‘세상의 모든 나에게’란 주제로, 다른 듯하지만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다. 김연지만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며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김연지는 연말 콘서트에 앞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올해 3월에 발매한 ‘10년이나 버티니’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직접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김연지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 알찬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모스트웍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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