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6)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11일(이하 한국시각) 업데이트 됐다. 최호성은 지난주 256위서 94계단이 상승한 162위다. 10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리조트(파71, 7226야드)에서 열린 2019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서 14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2018년 11월 카시오 월드오픈 이후 1년만에 승수를 챙겼다. JGTO 통산 3승. 덕분에 세계랭킹이 크게 올랐다. 평점은 1.0028점. 한국선수들 중에선 임성재(34위), 안병훈(42위), 강성훈(78위), 김시우(83위), 박상현(120위), 황중곤(125위)에 이어 일곱 번째로 높은 순위다.
브룩스 켑카(미국, 11.2748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0.2523점), 더스틴 존슨(미국, 7.9122점), 저스틴 토마스(미국, 7.7641점), 존람(스페인, 7.4544점)이 1~5위를 유지했다.
[최호성.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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