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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보좌관2’가 험난한 장태준(이정재)의 길을 예고했다.
11일 밤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가 첫방송 됐다.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릴 예정.
이날 시즌2 첫 방송은 괴한들에게 맞는 장태준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급기야 칼에 찔리고, 구덩이에 버려지다시피 굴러떨어진 장태준.
이런 그의 모습과 함께 “껍질은 이미 커져 버린 것을 점점 옥죄어 온다. 살아남으려면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다. 젖은 날개를 펴고 날아야 한다”는 장태준의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이어 “하지만 자신을 보호해주던 껍질을 벗는 그 순간 천적의 사냥감이 된다”는 말과 함께 차에 치이기 직전의 장태준 모습이 담겼다.
이후 본격적인 시즌2 방송이 시작됐고, 국희의원이 돼 송희섭(김갑수) 장관과 함께 현충원을 찾은 장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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