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에게 설렌다는 말을 잘 하지 못한다고 솔직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배우 하희라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개그우먼 김숙은 "장흥에서 한 달 살기를 실천하고 계신데 주변 반응이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하희라는 "일단 다들 '너무 아름답다'고 말하신다. 그런데 어르신들을 마주치면 저를 툭 치면서 (최수종에게) '설렌다'고 한 번 얘기하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희라는 "그런데 사실 저는 최수종 씨에게 빈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