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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수안이 영화 '감쪽같은 그녀'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언론시사회가 열려 허인무 감독, 배우 나문희,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안은 극중 나문희와 조손가정을 꾸린 것에 대해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에게는 또 하나의 판타지 같은 느낌이었다. 영화 배경은 2002년인데 또 제가 2006년생이다 보니 경험해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닿을 수 없는 공주를 연기하게 돼 재밌기도 하고 신기했다.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인무 감독은 "유쾌함과 뭉클함이 공존하길 바랐다. 대신 자로 나누듯이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 보면 서로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뭉클함과 유쾌함이 공존하게끔 끝까지 긴장하면서 갔다"라고 노력을 덧붙였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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