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레이커스가 접전 끝에 1승을 추가했다.
LA 레이커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스틱리조트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 123-115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7연승을 마감한 레이커스는 곧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 8승 2패. 반면 피닉스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6승 4패가 됐다.
경기 내내 접전이 펼쳐졌다. 1쿼터는 피닉스가 29-26으로 앞선 가운데 2쿼터 들어 레이커스가 역전에 성공, 60-58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3쿼터 가장 큰 점수차가 4점차일 정도로 양 팀 모두 주도권을 완벽히 잡지 못했다. 레이커스가 95-92, 3점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종료 3분 30초 전까지 111-111 동점. 마지막에 웃은 팀은 레이커스였다. 피닉스가 데빈 부커의 득점으로 한 발 앞섰지만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에 이은 카일 쿠즈마의 연속 3점포로 117-113을 만들었다.
이어 쿠즈마가 다시 한 번 3점슛을 터뜨리며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120-113까지 벌렸다. 이후 레이커스는 리드를 유지하며 1승을 추가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릴 정도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했다.
제임스는 역전 3점슛 포함, 19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활약했으며 앤써니 데이비스는 24점 12리바운드를 올렸다.
쿠즈마는 4쿼터 막판 결정적 3점슛 2개를 연속 터뜨리는 등 23점으로 활약했다. 대니 그린이 14점, 드와이트 하워드가 12점(9리바운드), 자베일 맥기가 11점을 보탰다.
피닉스는 대어를 낚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 3점슛 3방을 연달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르브론 제임스(오른쪽)와 앤써니 데이비스.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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