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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완치는 아니지만 각종 염증수치들이 검사 결과 정상으로 돌아오고, 위험한 고비 고비들을 잘 넘겨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 듣는데 감사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돌아보면 살면서 지금처럼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노력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분을 잘 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매일 오전에는 운동을 해서 면역력을 키우고 있고, 일 끝난 오후엔 유산소나 걷기 운동을 하고 나서 족욕을 챙겨 하면서 체온을 높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현실을 부정도 해보고 서글퍼도 했는데, 누구든 아플 수 있고 다시 건강해질 수도 있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니 정말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져서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언젠가를 위해 막연히 살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행복하면 그 순간, 순간들이 쌓여 인생이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노병은 동맥에 간헐적 경련이 일어나 혈액 결핍 때문에 손발 끝이 창백해지고, 심하면 괴사가 일어나 검은빛으로 색이 변하는 병이다.
▲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완치는 아니지만 각종 염증수치들이 검사 결과 정상으로 돌아오고, 위험한 고비 고비들을 잘 넘겨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결과 듣는데 감사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돌아보면 살면서 지금처럼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노력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 좋아해서 매일 파인트 한 통씩은 먹던 아이스크림도 일정기간 끊고, 귀찮아서 거르던 끼니도 골고루 챙겨 먹으며 영양분을 잘 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동안은 귀찮고 배가 안고프다는 핑계로 빈속에 약을 먹을 때도 많았거든요...
아무리 힘들어도 매일 오전에는 운동을 해서 면역력을 키우고 있고, 일 끝난 오후엔 유산소나 걷기운동을 하고 나서 족욕을 챙겨 하면서 체온을 높이고 있습니다.
저답게 밝고 건강한 생각들을 항상 하니 신체가 긍정의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마음다해 행복합니다
언제고 어떻게든 아플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이라 처음엔 현실을 부정도 해보고 서글퍼도 했는데 누구든 아플 수 있고 다시 건강해질 수도 있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니 정말 몸이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현실의 벽에 부딪힌 모든 분들, 무너지지 말아요, 우리. 지지말아요. 나를 무너뜨리는 건 귀찮고 나약한 나 자신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져서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언젠가를 위해 막연히 살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행복하면 그 순간, 순간들이 쌓여 인생이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내게 주어진 하루가 후회 없도록 정성 다해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요!!!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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