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정가람이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성인이 된 필구로 등장해 화제다.
정가람은 공유, 공효진, 수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숲 소속 배우로, 지난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정가람은 드라마 '스탠바이', '풍문으로 들었소', '미스트리스', '좋아하면 울리는'에 등장했다. 아울러 영화 '독전', '기묘한 가족', '악질경찰'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또한 정가람은 지난 2016년에는 영화 '4등'으로 대종상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가람은 14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36회 말미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동백(공효진)은 용식(강하늘)에게 이별을 고했다.
동백은 "나 좋자고 필구 울리기 싫다"며 "저 그냥 엄마 하겠다. 여자 말고 그냥 엄마로 행복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용식은 "진짜 너무하다. 그렇게 말하면 난 뭐라고 말해야 하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눈물만 흘렸다.
이후 "그렇게 기적 같던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 그리고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성인이 된 필구(정가람)이 등장했다.
정장을 입은 필구는 "밥이야 먹었다. 왜 맨날 밥을 그렇게 물어보냐. 그렇데 엄마 내가 지금 바쁘다"며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해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매니지먼트숲 인스타그램,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