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형의 처남은 역시 GD였다”…지드래곤, 매형 위해 커피차 선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빅뱅’ 지드래곤이 매형 김민준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배우 김민준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민준이형의 처남은 역시 GD였다”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이 영화 ‘소리꾼’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GD가 우리 매형을 위해 쏩니다! 배우 김민준! 소리꾼! 파이팅”이라는 글이 적힌 커피차의 응원 문구가 눈에 띄었다.

김민준은 지난 10월 11일 지드래곤 누나이자 패션사업가인 권다미와 결혼했다.

한편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소리 영화로 천민의 지위에 해당하는 소리꾼들이 조선팔도를 떠돌며 겪는 설움과 아픔을 그린다. 김민준, 이유리, 김동완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귀향' 조정래 감독이 맡았다.

[사진 = 지태양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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