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수험생 관중 모시기에 들어갔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14일부터 수험생들에게 농구, 배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 입장권 할인이나 무료입장 혜택 제공이 시작됐다"라고 15일 밝혔다.
경기 당일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 본인에게 무료입장 또는 입장권 할인이 진행되고, 구단에 따라 동반 1인까지도 입장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농구 10개 구단은 모두 수험생들에게 무료입장이나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안양 KGC인삼공사는 수험생과 함께 동반 1인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원주 DB 프로미는 2019년도 원주 홈경기 9경기에 대해 수험생 무료 관람을 실시하며 창원 LG 세이커스 역시 2019년 남은 홈경기에서 무료 관람 혜택을 준다.
프로축구 K리그는 A매치 휴식기 후 재개되는 23일부터 수험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3일 열리는 K리그1 3경기(강원-대구, 서울-포항, 울산-전북)와 K리그2 안양-부천전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일반석 무료 또는 50%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프로배구는 이번 주말 OK저축은행-KB손해보험(안산 상록수), 현대건설-KGC인삼공사(수원, 이상 11월 16일), 한국전력-삼성화재(수원, 11월 17일) 경기부터 수험생 본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 대한항공, 삼성화재, KB손해보험, IBK기업은행도 수험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는 수험생에게 입장권 금액을 30~50% 할인해준다.
여자프로농구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올림픽 예선 참가로 인한 휴식기를 마치고 24일부터 6개 구단들이 경기 당일 수험생 대상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협회는 "수험생 대상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2020년도 수능 수험표를 필히 제시해야 하며, 자세한 혜택 내용은 경기 관람을 원하는 해당 구단에 문의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