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여자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대표팀 전력 향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여자대표팀은 15일 파주NFC에 소집된 가운데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1차 최종훈련을 진행한다. 여자대표팀은 17일까지 파주 NFC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여자대표팀은 콜린 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 소집됐다.
콜린 벨 감독은 15일 훈련에 앞서 "기대가 된다. 빨리 훈련하고 싶다"며 선수단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다음은 콜린 벨 감독과의 일문일답.
-선수들 첫 인상은.
"기대가 된다. 빨리 훈련하고 싶다."
-오늘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질문한 내용은.
"국가대표팀에서 몇경기를 뛰었는지 질문했고 아직 남아있는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질문했다. 앞으로 많은 것들을 함께해 나갈 것이다. 선수들이 실수해도 괜찮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팀 선수 발탁 기준은.
"WK리그 경기를 최대한 많이 봤다. 모든 선수를 알 수는 없지만 지켜본 선수들을 바탕으로 발탁했다.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활약한 모습도 봤다. 어린 선수들이 경쟁하는 모습도 지켜보고 싶었다. 목표는 강팀을 만드는 것이다. 어리고 경쟁력있는 선수들을 보고 싶다. 선수들은 대표팀 문이 열려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수비진에 경험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나이와 관련해 경험있는 선수들과 신예들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월드컵에선 대표팀의 평균나이가 27살이었고 미국전에서는 평균나이가 25살이었다. 대표팀 선수 발탁에 있어 나이보다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대표팀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훈련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 앞으로 치를 경기에선 경기를 지배하고 싶다. 경기 템포도 개선해 나가겠다."
-대표팀 첫 소집 훈련 계획은.
"3가지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볼 점유와 전진 등 경기에서 맞이할 상황을 훈련하겠다. 3대2 훈련에서는 공격수에게 집중하며 판단력을 점검할 것이다. 7대7 훈련에서는 빠른 공수 전환에 중점을 둘 것이다. 내일은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빌드업과 전진 압박에 집중할 것이다. 팀 미팅에서 선수들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단 능동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경기 영상을 보면서 해결책을 선수 본인이 찾아보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미팅을 진행할 것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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