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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한석이 신체 비밀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나이들 수록 앞 쪽 근육은 긴장되고 짧아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반면에 뒤 쪽 근육은 약해지고 늘어난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겠어? 등이 굽고 거북목이 발생한다"고 밝힌 재활의학과 전문의.
그는 또 "등 근육은 나이들 수록 약해질 수밖에 없다. 등 근육이 약화되면 목만 아픈 것이 아니다. 젊었을 때 괜찮았던 체형이 다 무너진다. 거북목이 되면 제일 먼저 가슴이 쳐진다"고 추가했다.
이에 김한석은 "가슴이 많이 쳐졌다"며 민망함과 좌절감에 고개를 떨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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