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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벤틀리가 모자를 분실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벤져스는 호주에서 시간을 보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와 호주의 석탄 기차를 탔다. 그는 "아이들과 색다른 여행을 하겠다"했다.
벤틀리 역시 기차를 타고 즐거워했고, 바깥 풍경을 보던 중 모자를 날려버렸다. 이에 샘 해밍턴은 뒤늦게 "모자 어디갔냐"고 했다.
벤틀리는 "경찰, 여보세요"라며 경찰에 전화해 찾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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