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본 테일러, 브렌든 토드(이상 미국)가 마지막 승부를 앞뒀다.
테일러와 토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17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최종 4라운드 14번홀까지 20언더파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이 대회는 1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지에 비가 많이 내려 16일부터 시작했다. 17일까지 2라운드를 마쳤고, 18일 3~4라운드를 한꺼번에 진행했으나 일몰로 끝내지 못했다. 테일러와 토드도 3라운드부터 4라운드 14번홀까지 32개홀을 소화했다.
테일러는 3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고, 4라운드 14번홀까지 버디 4개로 4타를 더 줄여 공동선두에 올랐다. 토드는 3라운드서 버디 7개로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고, 4라운드 14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카를로스 오르티즈(멕시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19언더파로 공동 3위다. 4라운드 잔여일정은 18일 밤부터 진행한다.
[테일러(위), 토드(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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