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브랜든 토드(미국)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2개 대회서 잇따라 우승했다.
토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17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4일 버뮤다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서 잇따라 정상에 올랐다. 통산 3승을 달성했다. 18일 오전 4라운드가 현지 일몰로 마무리되지 못했고, 토드는 14번홀까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저녁에 재개된 잔여 일정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추가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카를로스 오르티즈(멕시코), 아담 롱, 본 테일러(이상 미국)가 19언더파 265타로 2위를 차지했다.
[토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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