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PGA 투어에서 두 개 대회를 연속 우승한 브랜든 토드(미국)의 세계랭킹이 무려 101계단 뛰어올랐다.
토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평점 1.7791점으로 83위에 올랐다. 18일 밤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17야드)에서 끝난 2019-2020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4일 버뮤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만에 다시 한번 승수를 추가했다. 통산 3승. PGA 투어는 지난주에 일정이 없었고, 토드는 두 개 대회를 잇따라 제패했다. 덕분에 세계랭킹이 지난주 184위서 101계단이나 올랐다.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 존람(스페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타이거 우즈(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잰더 셔펠레(미국)가 1~9위를 유지했다. 토미 플렛우드(잉글랜드)가 10위에 올랐다.
[토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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