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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특급 신예’ 엘링 홀란드 영입에 올인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맨유가 홀란드 영입을 위해 만주키치를 포기했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홀란드를 데려오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홀란드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같은 노르웨이 출신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개인 스카우트까지 파견해 홀라느를 관찰 중이다.
홀란드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약 1,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만주키치에 쓰일 고액의 연봉를 홀란드를 영입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맨유는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홀란드 영입을 완료한 뒤 잘츠부르크에 잔여 시즌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설득할 생각이다.
영국 현지에서도 맨유가 다음 시즌 최전방에 홀란드를 배치하길 원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기존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 다니엘 제임스와 함께 홀란드로 최전방을 구성할 계획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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