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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박진영의 신곡 '피버(FEVER)'에 래퍼 수퍼비와 가수 비비가 힘을 더했다.
박진영은 지난 18일 SNS 채널에 피처링 군단의 이니셜 'S'와 'B'를 오픈하고 "둘 다 각기 다른 경연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분들입니다. B는 있지(ITZY) 예지 때문에 알게 된"이라는 힌트를 남겨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20일 오전 게재한 새 티저 영상을 통해 호흡을 맞춘 뮤지션이 수퍼비(SUPERBEE)와 비비(BIBI) 임을 밝혔다.
비비는 '괴물 신인' 있지의 예지와 함께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박진영은 "신인 가수 중 유독 가사 쓰는 게 눈에 띄고 자기 색깔이 뚜렷해서 래퍼가 아님에도 랩을 부탁한 분"이라고 전했다. 특히 박진영의 목소리와 비비의 래핑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가 모아진다.
수퍼비는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대세 래퍼로 호평받고 있다. 수퍼비, 비비와 입을 맞춘 '피버'는 과연 어떤 색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의 신곡 '피버' 음원은 오는 12월 1일 공개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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