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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과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만났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무리뉴 감독의 첫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리그 14위까지 추락한 성적 부진과 선수단 마찰이 원인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2022-23시즌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무리뉴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첫 훈련을 소화했다. 당장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및 새로운 코칭 스태프와 인사를 나눴다. 또 무리뉴 감독이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델레 알리와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흥민도 훈련 도중 함박웃음을 지으며 무리뉴 감독의 첫 훈련을 밝은 분위기에서 소화했다.
[사진 = 토트넘 홋스퍼 공식 채널]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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