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새로운 시대를 열 ‘나이브스 아웃’이 국내 첫 시사회를 진행한 가운데 관객들의 호평이 계속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초호화 캐스팅과 몰입감 넘치는 최고의 스토리를 겸비하며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새로운 시대를 열 ‘나이브스 아웃’이 국내 첫 시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객들의 호평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화제다.
이미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LA 프리미어를 통해 해외 언론과 평단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기록한 영화답게 국내에서의 반응 또한 남달라서 더욱 눈길이 간다. "소문난 맛집에 먹을게 많았다" - gi***, "캐스팅에 놀라서 봤다가 스토리에 감탄하고 나오는 영화" - 28***, "영화는 기대에 차고 넘칠만큼 부응한다" - su***, "초호화 캐스팅에 2시간 꽉 채운 재미" - 박***, "훌륭한 출연진에 탄탄한 스토리" - 꼬***, "올해 본 영화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빅재미" - 빅***, "오랜만에 자신 있게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 - 션***, "가장 장르적이며 가장 대중적인 동시에 카타르시스라는 단어에 명백히 부합한다. 그리고 속편을 벌써 기대한다." - 소*** 등 찬사에 가까운 호평들이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눈여겨 볼 것은 초호화 캐스팅뿐 아니라 짜임새 높은 대본에까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 최고의 배우들이 완벽한 대본을 만났을 때 선보일 시너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개봉하면 극장에서 n차 찍을거임" - je***, "개봉하면 2차 찍어야지" - dr*** 등 벌써부터 n차 관람을 예고하는 관객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으로 이처럼 수많은 호평 게시물 중 스포일러성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어 국내 관객들의 성숙한 관람 문화를 엿볼 수 있기도 했다. 실제로 ‘나이브스 아웃’은 시사회 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관객들의 서명을 받는 등 노스포일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이브스 아웃’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하며 개봉까지 입소문을 타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으로 밝혀왔다.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추리 스릴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대규모 시사회 결정은 영화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치밀하고 숨가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인 ‘나이브스 아웃’. 국내 첫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국내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워서 12월 개봉작 중 단연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극찬 행보를 이어갈 ‘나이브스 아웃’은 1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