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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걸그룹 희나피아(HINAPIA)가 글로벌 '핫루키' 수식어에 걸맞은 실력을 입증했다.
희나피아는 22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 TV 음악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해 데뷔곡 '드립(DRIP)'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희나피아는 올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시크함을 더하며 희나피아만의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희나피아의 데뷔곡 '드립'은 전자음악의 요소를 차용하면서 에스닉한 멜로디, 알앤비(R&B) 문법까지 놓치지 않은 세련된 팝 장르의 음악으로 희나피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언을 담았다.
특히 최근 '드립'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노래 판매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18위를 기록하고 글로벌 국가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해외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희나피아는 지난 3일 데뷔 싱글 '뉴 스타트(New Start)'를 발매했다.
[사진 = 아리랑 TV 방송화면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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