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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강부자가 집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모던패밀리'에서 백일섭, 김나운은 강부자의 집을 찾았다.
이에 강부자는 집 구경을 시켜주기 위해 백일섭, 김나운을 골동품 방으로 이끌었다. 이어 경대를 가리키며 "이건 우리 시어머니가 쓰시던 거다. 한 100년 가까이 쓰신 것 같다. 나는 골동품을 좋아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리고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복도로 나온 강부자는 벽면 빼곡히 걸려있는 그림을 가리키며 "이건 박항렬 선생 거", "이거는 천경자 선생 거"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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