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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대 최고의 음악영화 반열에 오른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를 만든다고 2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프로듀서 그레이엄 킹은 마이클 잭슨 유족 측과 협상을 벌여 영화를 만들고 음악을 사용할 권리를 얻었다.
그는 ‘글래디에이터’ ‘에비에이터’의 각본가 존 로건에게 시나리오를 맡길 계획이다. 현재까지 제작사와 배급사는 결정되지 않았다.
킹의 대변인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이 각본에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추행 포함될지 여부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과연 누가 마이클 잭슨을 연기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보헤이만 랩소디’는 글로벌 9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라미 말렉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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