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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년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0월 22일부터 2019년 11월 22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27,478,561개를 추출하여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6,276,464로,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963,932와 비교하면 16.56% 상승했다. 2위는 (여자)아이들로 브랜드평판지수 7,383,543를 기록했다.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778,454와 비교하면 15.89% 하락했다.
3위 블랙핑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6,738,290로 분석됐고 4위 마마무는 6,091,977를 나타냈다. 5위에는 브랜드평판지수 6,083,887를 나타낸 엑소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1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참석하다', '사랑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그래미상', '역주행', '대체복무'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2.4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의 뒤를 이어 그룹 트와이스, 소녀시대, 레드벨벳, 위너, 뉴이스트, 빅뱅, 오마이걸, 핫샷, 레이디스코드, AOA, 아스트로, 세븐틴, 슈퍼주니어, 우주소녀, 러블리즈,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핑크, 갓세븐, 빅톤, 샤이니, 빅스, 베리굿, AB6IX, 인피니트 순으로 분석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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