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세영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1라운드서 2위 그룹에 2타 앞섰고, 2라운드서도 2위 카롤리네 마손(독일, 10언더파 134타)에게 2타 앞섰다.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7번홀, 11번홀, 13~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7월 마라톤 챔피언십 이후 4개월만에 시즌 3승 및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허미정(대방건설)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 이정은6(대방건설), 양희영(우리금융그룹), 유소연(메디힐)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5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하이트진로)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3위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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