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다시 힘을 냈다.
이경훈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 6924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7번홀, 11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8타로 전날 공동 7위서 두 계단 상승하며 공동 5위가 됐다. 단독선두 브렌든 토드(미국, 18언더파 194타)에게 4타 뒤졌다. 토드는 3개 대회 연속우승에 도전한다.
웹 심슨(미국),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16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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