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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1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 '블랙머니'가 개봉 12일째인 24일(일) 누적 관객수 177만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개봉 2주차인 24(일) 오후 3시 22분 손익분기점인 177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블랙머니'는 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사건의 추적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는 한편, 날카로운 주제의식과 메시지로 관객들의 공감과 공분을 불러 일으키며 비수기 극장가에 입소문 열풍을 몰고왔다. 개봉과 동시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2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며 1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블랙머니'는 관객들의 열띤 지지에 힘입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의미를 더한다.
'블랙머니'를 본 관객들은 “씁쓸하지만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할 이야기!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toil***), “모든 세대들이 꼭 봤으면 하는 수작!”(dks0***), “최고의 연기, 최고의 스토리!”(kkk***),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사건! 꼭 봐야합니다!”(sydi***), “그냥 닥치고 추천!”(take***), “심각한 문제를 쉽고 깔끔하게 이해시켜주는 연출과 연기력에 찬사를!”(gayy***), “화가 나도 알건 알아야한다! 보시길 추천!”(sorh***) 등 호평을 쏟아내며 추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과 지지 속,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순항중인 영화 '블랙머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에이스메이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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