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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36)가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의 개막식 및 스타트업 서밋의 영어 진행자로 나선다.
25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2019 ASEAN-ROK STARTUP EXPO)'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포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현모가 사회를 맡은 개막식에는 주최측을 대표해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직접 환영사를 전달하며 스타트업 서밋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아세안 10개국 정상 뿐 아니라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의 대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앞서 주최측과 가진 인터뷰 영상에서 안현모는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안현모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어서 열리는 'K-스타트업 위크 컴업 2019 (K-STARTUP WEEK COME UP 2019)'도 진행하는데, 한-아세안센터와 경기창조혁신센터가 주최하는 본 행사에서 안현모는 총 10개국 11개 기업의 IR피칭을 이끌며 11일간에 걸친 스타트업 위크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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