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X창하, BTS '소우주' 커버 공개…글로벌 관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아우라(AOORA)와 인플루언서 창하가 국내외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우라는 25일 오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창하와 함께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우주(Mikrokosmos)' 커버송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우라와 창하는 아카펠라 편곡으로 재해석된 '소우주'에 맞춰 독보적인 미성과 감성을 표현했다.

약 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 창하는 지난 6일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잇(Make It Right)'에 이어 두 번째로 아우라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번 곡 역시 아우라와 함께 트로피캣으로 활동 중인 프로듀서 프라이데이가 참여, 감각적인 편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우라는 지난 8월 솔로 앨범 '블랙 슈가(Black Sugar)'를 발매 후 프라이데이, 래퍼 스마일리, 모델 서민준과 프로젝트 그룹 컴스맨을 결성했다.

[사진 = ㈜일공이팔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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