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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미국 출신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오나미는 '오리아나 그란데'로 변신한다. 그는 자신의 변신 과정을 본 시청자들의 폭주하는 댓글에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여 멘탈이 붕괴됐다고 전해져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나미,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 리리영이 '겟잇도티'를 통해 다양한 뷰티 팁과 커버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공개한다. 특히 오나미가 힙한 색조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리리영에게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커버 메이크업을 받게 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오나미가 모니터 앞에 설치된 가림막에 당황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도티가 오나미의 변신 과정을 확인할 수 없도록 가림막을 설치한 것. 이에 오나미는 "저만 못 보나요?"라며 당황했다고 전해 웃음을 더한다.
이로써 시청자 댓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게 된 오나미. 그는 각종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댓글창과 의중을 파악하기 힘든 도티, 리리영의 리액션에 "잠깐만요!"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오나미가 메이크업부터 스타일링까지 마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기 1초 전의 상황이 공개돼 과연 그의 '오리아나 그란데'는 어떨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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