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정환 감독이 일본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사령탑을 맡는다.
제프 유나이티드는 24일 '윤정환 감독이 2020시즌부터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해 세레소 오사카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2년 만에 일본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울산 감독을 맡기도 했던 윤정환 감독은 올해에는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감독을 맡았다.
윤정환 감독은 일본 프로축구무대에서 통산 106승52무68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세레소 오사카에서 일왕배와 리그컵 등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제프 유나이티드는 올시즌 J2리그에서 10승13무19패(승점 43점)의 성적으로 22개팀 중 17위를 기록해 1부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