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DB 선수들이 직접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배달한다.
원주 DB는 26일 "선수들이 연고지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직접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DB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시즌 대한석탄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랑나눔어시스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총 1만 8,640장을 원주시에 전달한다. 선수들은 직접 2가구에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사랑나눔어시스트' 캠페인은 DB와 대한석탄공사가 함께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2018-2019시즌 동안 선수들이 1어시스트를 할 때마다 연탄 20장씩 적립해왔다.
DB 측은 "DB와 대한석탄공사는 앞으로도 연고지 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B 선수들.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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