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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흥행불패' 공효진 ''동백꽃필무렵', 내가 잘 찾아냈구나" [MD인터뷰①]

시간2019-11-27 07:02:0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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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효진이 펑펑 울었다. ‘동백꽃 필 무렵’ MT에 가서 스태프들의 깜짝 축하를 받은 그는 눈물을 쏟았고, SNS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자신의 일처럼 먹먹해 했다. 이는 모두 ‘동백꽃 필 무렵’에 공감하고, 몰입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공효진은 개인 스태프들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노트를 만들어줬으며, 롤링페이퍼도 써줬다고 밝혔다. 식구나 다름없었던 스태프들이 오열하며 케이크를 들고 오자 자신 또한 감정이 복받쳤다고도 털어놨다. 현장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울고 있었다고.

“사실 감독님이 너무 감격스러워해 그게 웃겨서 SNS에 올린 거예요. 제가 우는 거야 드라마에서 지겹도록 봤을 거고 (웃음) 스태프 모두가, 우리 모두가, 마음이 찡하도록 같이 엔딩을 봤는데, 그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올해 방송된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폭발적 사랑을 받았다. 무려 2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라는 최근 좀처럼 볼 수 없는 시청률로 기염을 토하게 했다. 공효진은 이런 시청률에 대해 “예상 못 했어요”라고 밝혔다.

“시청률 20% 넘는 것도 상상을 못했는데 20%를 넘겼어요. 막방 시청률이 원래 더 높게 나오잖아요. 23% 넘었으면 좋겠다, 최고 시청률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런 숫자가 나왔어요. 물론 시청률이라는 게 상징적인 것이긴 하지만요.”

‘동백꽃 필 무렵’을 본 이들이 작가의 필력에 감탄했던 것처럼, 공효진 또한 탄탄하면서도 웃음과 감동을 넘나들었던 임상춘 작가의 대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얘기가 뻔하지 않고, 신선하게 신을 구성하고, 눈물이 왈칵 날 수밖에 없게 써주셨어요. 저희끼리도 대본이 나올 때마다 감탄하며 봤죠. 슬프게 울리다가, 코미디로 쫙 꺾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코너링이 진짜 좋았다고 생각해요. 대본을 보지 않은 채 영상으로만 봤을 때도 그런 것이 느껴진 것 같아요. 시청자도 우리의 마음처럼 굉장히 좋았구나 싶었어요.”

공효진이 연기한 동백은 주체적 캐릭터였다. 동백에게 올인한 ‘순정 직진남’ 용식(강하늘)이 있었음에도, 로맨스 속 여주인공이 일반적으로 수동적이게 그려짐에도, “동백이는 동백이가 지키는 거다”라는 용식의 말처럼 그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갔다. 이런 인물들이 자신의 취향이라는 공효진. 데뷔 20년 동안 출연한 모든 작품을 성공시킨, 좋은 작품을 알아보는 선구안을 지닌 그는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흥행불패’였다는 점이 언급되자 “작가님을 믿고 가는데, 예상보다 더 훌륭할 때도 많았어요”라며 “제가 또 잘 찾아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동백이 용식에게 이별을 고하는 신 같은 경우는 걱정됐다고. 용식에게 “엄마 할래요”라며 이별을 고하는 동백을 이해할 수 없으면 어쩌나 싶은 기우였다.

“‘동백이 성격에 헤어질 결심을 할 수밖에 없었구나’ 싶게 신이 보여졌어요. 모두가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게 어필이 안 되면 어쩌나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어요.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 일로 헤어지자고?’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잖아요. 우리 드라마는 그런 식으로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 다행이에요. 그렇지만 댓글을 보지 않았어요. 혹시나 싶어서. (웃음)”

‘엄마의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는 성인이 된 필구의 내레이션을 놓치지 않고 혹시 동백과 용식이 헤어지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던 시청자들을 향한 감탄도 전했다. “한 마디를 안 좋치는구나 싶었죠”라며 드라마에 한껏 몰입한 팬들을 보며 놀라워했다.

시청자들이 그러했듯, 공효진 역시 ‘동백꽃 필 무렵’에 한껏 빠져들었고, 애정이 가득했으며, 만족한 듯했다.

“드라마를 하다 보면 ‘빨리 끝나라.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았던 작품인 것 같아요. 연재만화를 보는 것처럼 작가님이 쓰는 (종영 이후의) 21부, 22부가 너무 궁금했죠. 이제 끝났다는 게 믿기 싫었던 것 같아요. 옹벤져스 언니들, 규태, 필구, 종렬이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작품도 드물어요. 신기한 경험이에요. 작가님한테 21부를 써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글로만요. 너무 궁금해요. (웃음)”

[사진 = 매니지먼트숲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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