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7일 오리콘 뉴스 등 다수의 일본 매체는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방송 '오늘 밤, 사쿠라의 나무 아래에서'의 잠정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오늘 밤, 사쿠라의 나무 아래에서'에는 미야와키 사쿠라를 대신해 AKB48 멤버 요코야마 유이가 DJ를 맡아 진행했다.
방송 말미에서 유이는 미야와키 사쿠라의 잠정 하차 소식을 전하며 "위즈원 여러분들 슬퍼하지 말아달라. 사쿠라가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바로 방송 재개할거다"라며 "그동안은 저희 AKB48 멤버들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러분 사쿠라가, 아이즈원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달라. 아이즈원은 꼭 돌아올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한일합작 그룹 아이즈원은 투표 조작 혐의와 관련해 현재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