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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홍진영이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가수 홍진영, 게스트로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는 "지난 주 강남의 한 카페에서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던 홍진영씨를 봤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홍진영은 "강남에 제가 하는 카페가 있다. 주말에 운영을 했는데 토요일의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또 그때 나온 수익만큼 따로 사비로 기부를 하려고 기부처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시에 홍진영은 야구 선수 황재균과의 친분도 언급하며 "황재균과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기부행사에 함께 했었다"며 "이 친구도 마음이 참 따뜻하다. 노래는 잘 못하는데 춤을 좀 잘추더라. 내 곡 '오늘 밤에'의 안무를 마스터했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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