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전시티즌이 여성축구동호인들을 위한‘대전시티즌 퀸즈컵 2019’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12월 14일 오전 10시 HM풋살파크 동대전점에서 열린다. 팀당 6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팀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진행 방식은 3개 팀 4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한다.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우승 팀과 2, 3위 팀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대회 요강은 대전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시티즌 전략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대전은 2019년 ‘시민 속으로’라는 지역밀착활동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계층, 단체를 대상으로 150회 이상의 지역밀착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축구동호인 대상 축구클리닉을 통해 여성 축구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대회 개최로 대전 내 여성 축구 동호인들과의 소통 강화에 한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대전시티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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