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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정석이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남자배우 1위에 올랐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11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남녀 회원 약 3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배우 '조정석'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했다. 대학로의 아이돌로 불리며 '그리스', '벽을 뚫는 남자', '찰리브라운', '헤드윅', '아마데우스' 등 숱한 작품에 출연했고 드라마 '질투의 화신', '녹두꽃', 영화 '마약왕', '뺑반',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해 영화 ‘엑시트’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2위는 박보검이 차지했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응답하라 1988' 속 최택 역을 맡으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등에 출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패널나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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